Google Analytics를 블로그에 달아놓은지는 좀 되었지만, 사실 거기서 나오는 데이터를 눈여겨 본 적은 별로 없었습니다. 애초에 어떤 뚜렷한 목적을 갖고 개설한 블로그가 아니었기에, 제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들이 어떤 사람들인지에 대해서도 별로 신경쓰지 않았었구요.
유일하게 신경쓰는 수치가 있다면 반송률이었는데(사이트에 들어와서 딱 자기가 들어왔던 페이지만 보고 바로 나가는 사람의 비율입니다), 원래 평균 65% 정도 되던 반송률이 최근 노키아 N810 관련 포스팅을 연달아 많이 해서 그런지 1개월 사이에 59%까지 떨어졌네요.
코멘트를 통해 직접적인 피드백을 받는 경우는 많이 없지만, 이렇게 그래프를 통해 제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들이 이 블로그의 변화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볼 수 있으니, 블로그가 세상과 동떨어진 저만의 일기장이라기보다 다른 사람들과 대화의 메시지가 오가는 공개저널임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앞으로는 좀더 많은 커뮤니케이션이 오갈 수 있는 장소가 되도록 운영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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