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sh Bancroft라는 인텔 직원이 이번 IDF에서 발표된 MID(Mobile Internet Device)에 관한 사진과 동영상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위 사진에서 맨 위는 아이폰, 밑에 두개가 이번에 공개된 MID, 그 밑의 두개는 각각 후지쯔와 삼성의 UMPC인데, 의외로 MID와 UMPC의 크기차이가 크지 않네요.(더 많은 사진은 Josh의 flickr 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D40으로 찍어 화질 좋네요)

아래는 역시 Josh가 공개한 MID 시연 동영상인데요, 맛보기용 동영상만 걸어둡니다. 20분짜리 동영상을 보실 분들은 원본페이지 여기를 눌러 Lenovo와 Aigo가 만든 MID 시연동영상을 감상해보세요.



개인적으로는 이 기기들이 Windows가 아닌 리눅스를 채용하고 있어서 꽤 놀랐습니다. 역시 x86 호환인 Atom을 탑재하고 있더라도, 작은 화면과 제한된 입출력에 적합한 애플리케이션 UI를 만들려면 Windows는 답이 아닌 걸까요? (정혜원님 블로그에 따르면, 샤프는 비스타 기반의 MID를 출시했다고는 합니다만)

헌데 두 제품에 탑재된 리눅스는 기본적으로 같은 모양을 하고 있더군요. 아래 스샷만 보셔도, 두 제품 모두 화면 상단에 동일한 taskbar를 갖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뭔가 인텔에서 리눅스 기반의 플랫폼에 대해 작업을 해두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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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 글쓰는 순간 이미 어제가 되었네요, 어쨌든 4월 2일 상하이에서 열리는 인텔 개발자 포럼(IDF)에서 위 동영상에 나온것 같은 MID 프로토타입이 드디어 공개되나 했더니만, 이게 참 사람 헛갈리게 하네요.

뉴욕타임즈의 기사를 보면, "the company... will display a range of wireless Internet devices"라고 해서 실제 기기들이 나오는 것 같은데, 인텔 보도자료는 "Intel is introducing five Intel Atom processors and three versions of its controller hub"라고 돼있어서 그냥 프로세서랑 칩들만 발표되는 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또 IDF 공식 홍보사이트를 가보면 아래같은 MID 프로토타입들 사진들이 줄줄이 나와있어서 발표한 것 같기도 하구요. (프로토타입을 만든 업체들도 쟁쟁하더군요. ASUS, 벤큐, LG, 레노보, 파나소닉...) 더많은 사진이 궁금하신 분들은 여기를 누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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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진실은 역시 상하이에 있어야 알 수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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