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종일 집을 비웠다가 저녁때 들어와서 오랫만에 InternetTabletTalk에 접속했는데, N800/N810의 화면을 가로/세로로 회전시키는 애플리케이션이 만들어졌다는 소식이 떠있어서 한번 그대로 따라해보았습니다.

별로 어렵지는 않습니다만, 미리 openssh를 설치하셔서 PC에서 N810으로 SSH 접속을 해두시길 권장합니다.

1) 제작자 블로그에서 설치파일을 다운받아 설치하고
2) root 권한을 얻은 뒤
3) /root/install-xrandr-kernel 명령어만 한번 실행해주면 되는데, (필요한 소프트웨어 설치 및 커널 패치까지 자동으로 실행됩니다)

제 경우는 1번이 끝나고 나니 화면이 통째로 꺼지더군요. (아마 커널 패치가 아직 되지 않은 상태에서 화면전환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게 돼서 그런듯)

전원버튼을 살짝 누르면 가로모드와 세로모드를 왔다갔다 합니다. 스마트폰이나 아이폰용으로 만들어진 작은 사이즈의 웹에 접속할때 유용할 듯하네요. 요새 너무 N810 관련 포스팅을 많이 하는 듯하긴 합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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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상훈 2008.04.28 19:03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너무 좋은 정보군요..근데
    아~ 제가 문외한이라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n810 구매대행해놓고 이곳에 매일 와서 보고 있는데..막상 받으면 어떻게 해야할지 점점 걱정이 되네요

    • Favicon of http://hkjinlee.tistory.com BlogIcon 진이헌규 2008.04.29 18:12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아 방명록에 남기신 글 오늘에서야 봤습니다. 점심 한끼 사주신다면야 잠시 짬내서 만나는게 뭐 어려운 일이겠습니까? 구매대행하신 n810 도착하시면 알려주세요. ^^

  2. Leaper 2008.05.02 18:08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반갑습니다.
    Leaper 입니다.
    로테이션의 경우 추가 설명하면 원래 전원키를 살짝 누르면 메뉴키가 나오는데 로테이션설치후에는 더블클릭한다는 기분으로 두번을 눌러야 메뉴키가 나옵니다.

    그리고
    동영상 관련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그냥 인코딩하고 봐야겠다고 편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체크하다 보니 업데이트가 있어서 (mplayer) 업데이트 하고 테스트를 잠깐했습니다.

  3. Leaper 2008.05.02 18:19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2% 부족했던 동영상 부분에서 이정도의 성능을 보여준다면 ..
    리눅스 베이스로 인한 자유성과 미니기기 부분에서 상당한 성능을 보여주는 웹과 더불어 어중간한 MID 보다 휴대성 기타 측면에서 n810이 상당한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럼 일교차 심한데 건강 조심하시고 ^^ 또 들리겠습니다.

  4. Leaper 2008.05.02 20:53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놀랍게도 (?) 생각보다 동영상이 인코딩 없이 잘 돌아가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제가 테스트해 본 영상은

    1. 640*272, (오디오)전송율 448kbps, 23프레임, 209kbps(데이터속도)
    2. 640*352, 전송율 256kbps, 29프레임, 178kbps(데이터속도)
    3. 720*384, 전송율 448kbps, 23프레임, 256kbps(데이터속도)
    4. 720*304, 전송율 448kbps, 29프레임, 193kbps(데이터속도)
    5. 704*304, 전송율 448kbps, 23프레임, 208kbps(데이터속도)
    6. 656*272, 전송율 127kbps, 25프레임, 122kbps(데이터속도)

    이며 모두 700 메가 파일입니다.

    이 정도면 만족스러운 수준의 재생인듯 합니다. (간혹 달리는 장면등에서는 일부끊김이 있으나, 액션영화를 제외하고는 크게 문제 없는 듯 합니다.)

    이제 제가 바뻐져서 n810 테스트하기가 조금은 난감해서 비교사용기를 올리기도 애매한 관계로 진이헌규님 블로그에 참고 삼아 올립니다. 진이헌규님 시간 나시면 좀더 보완테스트 하셔서 포스팅하게 되면 n810에 대한 또 다른 좋은 정보가 될 수 있을 듯합니다.

  5. Leaper 2008.05.02 21:39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추가로 위에것 포함해서 몇가지만 더 ^^

    1. 640*272, (오디오)전송율 448kbps, 23프레임, 209kbps(데이터속도)
    포맷 avi, 코덱 xvid, MPEG-4V, ac3
    2. 640*352, 전송율 256kbps, 29프레임, 178kbps(데이터속도)
    포맷 avi, 코덱 xvid, MPEG-4V, ac3
    3. 720*384, 전송율 448kbps, 23프레임, 256kbps(데이터속도)
    포맷 avi, 코덱 xvid, MPEG-4V, ac3
    4. 720*304, 전송율 448kbps, 29프레임, 193kbps(데이터속도)
    포맷 avi, 코덱 xvid, MPEG-4V, ac3
    5. 704*304, 전송율 448kbps, 23프레임, 208kbps(데이터속도)
    포맷 avi, 코덱 xvid, MPEG-4V, ac3
    6. 656*272, 전송율 127kbps, 25프레임, 122kbps(데이터속도)
    포맷 avi, 코덱 xvid, MPEG-4V, m-peg-1 audio layer3
    7. 624*352, 전송율 192kbps, 29프레임, 178kbps(데이터속도) (700m)
    포맷 avi, 코덱 xvid, MPEG-4V, ac3
    8. 640*272, 전송율 128kbps, 23프레임, 109kbps(데이터속도) (800m)
    포맷 avi, 코덱 xvid, MPEG-4V, m-peg-1 audio layer3
    -----------> 위에것은 잘 됨(빠른 모션에서 약간 끊김), 밑에것은 일반화면에서 약간씩 밀림

    * 800*432, 전송율 448kbps, 23프레임, 223kbps(데이터속도) (1.36gb)
    포맷 avi, 코덱 xvid, MPEG-4V, ac3
    * 720*304, 전송율 384kbps, 23프레임, 212kbps(데이터속도) (700m)
    포맷 avi, 코덱 xvid, MPEG-4V
    * 720*384, 전송율 448kbps, 23프레임, 229kbps(데이터속도) (700m)
    포맷 avi, 코덱 xvid, MPEG-4V , ac3

    정확히 어디까지 가능한 것인지 동영상 기준만 확실히 정해지고 외화의 경우 자막만 해결되어 준다면 ..괜찮을 듯 합니다.

    참고하세요 ^^

    • Favicon of http://hkjinlee.tistory.com BlogIcon 진이헌규 2008.05.05 18:21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어머 Leaper님 대단한 열정가시군요.

      mplayer가 N8x0 기본 미디어 플레이어보다 성능이 뛰어나다는 이야기는 익히 들었습니다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습니다. 자막문제가 해결되어준다면 PMP로도 쓸 수 있을 듯하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6. 밍호 2008.05.03 11:33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진이헌규님과 리퍼님 다들 안녕하시죠
    오늘 드디어 N810 이 오네요 ^^ ㅎㅎ
    아침에 보니 택배사원이 제 직장으로 물건들고 출발..
    오늘 오후엔 받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향후 N810 사용자가늘고 정보가 활성화 되도록 저도 뭔가 해보고 싶지만 영 뭐 할줄 아는게 없어서,,
    저도 제 블로그에 개봉샷부터,, 프로그램설치 등등을 올려볼까 생각도 해보는데 .. 자영업을 하는데 시간적 여유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하여튼 많은 도움 주셔 감사하고 또 향후도 부탁 드리겠습니다. 즐거운 연휴와 주말 되시기를

  7. Leaper 2008.05.04 00:45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네 밍호님 ^^ 드디어 받아 보셨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아무쪼록 잘 쓰시길 바랍니다.
    모든 기기가 다 그렇겠지만 사용자의 역량에 따라 더욱더 많은 것을 해줄 수 있는 기기가 바로 n810 이 아닐까 합니다.

    새로 받으셨으니 액정보호지부터 부착하시고 사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 바쁘면 많이 도와 드리겠는데 이제 부터 너무 바뻐질 듯 해서 아쉽습니다.
    진이헌규님과 같은 서울이면 식사라도 한끼 하시면서 .. 만남을 가지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전 지방이라서 ㅡ.ㅡ)
    여튼 좋은 주말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8. Leaper 2008.05.04 00:49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그리고 n810 관련 또 다른 추가사항입니다.
    n810 이 a2dp 가 지원이 안되는 것이 아니라 .. 기능을 disable 시켜 놓았다는 듯 한데 .. 여튼 ..

    블루투스 관련해서 a2dp 관련글 링크합니다.
    http://www.internettablettalk.com/forums/showthread.php?t=13468

    읽다 보면 중간에 a2dp-support_0.9_all.deb 파일도 첨부되어 있습니다. 블투헤드셋이 ㅡ.ㅡ 없는 관계로 확실한 테스트는 불가능합니다.

    정보 참고하시길 .. ^^

  9. 전명호 2008.05.04 01:15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저도 지방이라서 (울산 입니다.).. 오늘 정말 엄청난 삽질 중입니다. wmwifirouter 라는 프로그램을 받아 ad-hoc 방식으로 연결하라고 해서 지금 세팅중인데 이것뭐 설치 잘되고 다 잘 세팅 되어 있는데 ipod touch 나 N810 이나 연결이 잘 안됩니다. 또 한가지 문제는 m470 은 N810 이 폰으로 인식을 안하고 pda 로 인식해서 블투 연결에도 장애가 있네요 ,,
    휴 ,,, 하여간 좀 괴롭습니다.
    액정 보호지는 같이 주문을 안했는데 그냥 쓰려구요 ^^

    • Favicon of http://hkjinlee.tistory.com BlogIcon 진이헌규 2008.05.05 18:23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드디어 받으셨군요. 코멘트 다신 시간대를 보니, 늦게까지 셋업하시는듯

      wmwifirouter는 버전따라 특성을 많이 타는것 같습니다. 저도 블랙잭에 올려서 설정해보았는데, 블루투스보다 확실히 3배 정도 빠른 속도를 보여주긴 하지만 설정과정이 좀더 귀찮더군요.

      여튼 빠른 정착을 기원합니다 :-)

  10. 이상훈 2008.05.04 10:21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오늘 받았습니다. 좋은데 제가 리눅스가 첨이라 많이 헤매고 있네요..급해서 질문좀 드릴게요
    몇몇 프로그램 설치시
    unable to install *****(skype와 stardict 설치시 해당프로그램명)
    some application packages required for the installation are missing.
    이런 문구가 뜨면서 설치가 안되네요
    프로그램 몇개 설치 안했습니다만 일단 확인된건 위 두가지이구요 둘다 꼭 깔아보고 싶었던 거라 난감한에ㅛ
    왜 그럴까요?
    제가 받아서 한거라고는 진이헌규님거 보고 따라한 블투핸드폰
    연결해서인터넷하는거랑(성공), 뭔지는 모르지만 깔아야될거같아서 깐 openSSH랑 mplayer, pidgin 이정도 깐거 같거든요
    하고싶은건 세로가로 화면전환, 사전, 스카이프 이 3개 당장
    하고 싶은데 환면전환은 진이헌규님 글 읽어도 잘 모르겠고
    나머지 두개는 설치가 안되고 답답하네요
    꼭 좀 알려주세요

    • Favicon of http://hkjinlee.tistory.com BlogIcon 진이헌규 2008.05.06 13:33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스카이프나 stardict를 깔려면 다른 프로그램이 먼저 깔려있어야 하는 듯하네요. 저는 그런 메시지 안보이던데.. 혹시 N810의 플래쉬 이미지는 최신버전을 쓰시는 중인가요?

      저는 참고로 2007.50-2 버전 사용중입니다. (http://tablets-dev.nokia.com/nokia_N810.php 가보니 51-3까지 나와있긴 하네요)

  11. 전명호 2008.05.05 19:01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무지하지만 도움 청합니다.
    리눅스는 전혀 모르는 관계로.. 검색해보니 bluetoooth pan 사용가능 프로그램이 있어서 이제야 제 m470 과 N810 이 블투 연결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근데 설치프로그램 확장자가 .deb 인데 웹상에서 다운 받았는데 설치가 안되는군요
    아무래도 이전 터치 핵할때처럼 컴퓨터와 연결하여 명령어로 설치해야 할것 같은 느낌이
    이때 사용하는게 터미널 프로그램이라고 어렴풋이 짐작하고 있습니다.

    검색하여 혼자 해보긴 하겠지만 ,,,
    조금 도움을 부탁 드립니다.
    여기 외엔 딱히 N810 관련해서 물을 곳도 없고 ^^

    • Favicon of http://hkjinlee.tistory.com BlogIcon 진이헌규 2008.05.06 13:26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PAN 관련)
      제가 설명드린 방법은 PAN(Personal Area Network)가 아니라 DUN(Dial-Up Network) 프로파일을 사용하는 방법이어서, PAN 설치는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PAN으로 접속이 가능하다면 한번 공유해주심이... ^^

      .deb 관련)
      .deb 파일을 N810에서 받으셨나요? .deb 파일을 다운받는 순간 application manager가 뜨면서 설치가 되어야 정상인데 조금 이상하네요.
      파일이 있으시면 utilities > x terminal 띄우고 'dpkg -i 파일명.deb' 하시면 설치하실 수는 있습니다. 단 root 권한이 필요하니 http://maemo.org/community/wiki/howdoibecomeroot/ 를 참조하세요.

  12. 전명호 2008.05.06 00:35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흐미 .....
    오늘 정말 삽질 많이 합니다.
    아무래도 리눅스 깔아야 할것 같아서
    vmware 설치하고 ubuntu 설치하고...
    근데 vmware 설치 중에 vmware tool 설치에 막혀서...
    어렵네요.. 하지만 하나하나 배워간다는 입장으로
    초보 입장에서 어렵네요
    도스 시절로 돌아간듯...

  13. 밍호 2008.05.06 15:11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감사합니다. 블로그를 너무 어지렵혀서 죄송 하네요... M470 은 DUN 은 안되더군요 pan 으로 밖에 안될것 같습니다.
    방금 여기 들어오기전에
    다운받은 pan 작동 프로그램을 internal memory 옮기고..사실 Document 폴더가 시스템 어디 있는지 몰라서요
    internal memory 는 media/mmc2 라는건 알게 되어서요..
    dpkg 명령어를 실행하는 순간 root 권한과 password 에서 막혔습니다. 감사합니다.
    더 노력 하겠습니다.
    ubuntu 는 괜히 깔았네요 ㅎㅎ

  14. 전명호 2008.05.06 21:29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Pan 으로 실패 했습니다.
    그나저나 OS 최신으로 업하고나니 deb 파일 설치에 문제 없네요 이상훈님도 업하시기를.... 노키아에 소프트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근데 pan 프로그램도 결과적으로는 N810 에서 폰으로 M470 을 인식해야 하는데 계속 폰으로 인식 못하고 PDA 로 인식하네요.. 블투 되는 pda 아닌 폰으로 바꾸어야 하나 ..
    iphone 나요면 바꾸려고 생각중인데 ^^
    일단은 조금 쉬면서 프로그램들 깔고 해결책이 나오길 기다려야 겠습니다....

  15. Khan 2008.05.12 21:52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로테이트 기능이 정말 좋은데, 제작자도 밝히고 있는 문제가 있네요. power button 을 short press 했을때 menu 가 나오고, double press 했을때 rotate 되도록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 (제작자도 바꾸보겠다고 하는데 언제가 될지..)

  16. Leaper 2008.05.12 22:51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좋지요 .. ^^ 그런데 .. 이미 적응이 되어 버려서 ㅡ.ㅡ..

    더블클릭 적응하시면 ... 됩니다 .ㅎ

  17. Leaper 2008.05.17 14:24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0.0.16 버전이 나와서 .. 진이헌규님이 알려주신 대로 하려고 했으나 설치가 안 됩니다 ㅡ.ㅡ 세월이 해결해 주겠지만 .. 당분간은 로테이트 없이 써야할 듯 합니다.. ㅠㅠ

  18. Leaper 2008.05.19 09:38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현재 상황 일단 설치 됩니다. 역시 이런 문제는 세월이 해결을 해주는 듯 ㅡ.ㅡ


전에 "Nokia 인터넷 태블릿 N810 리뷰 - 번외편) 블루투스 인터넷설정 삽질기"에서 적었듯, 2G에서 3G로 옮겨온지 약 한달 반... 그 사이에 N810을 WiFi 클라이언트로밖에 쓸 수가 없어 얼마나 답답했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오늘 작심하고 처음부터 세팅을 다시 해보니 놀랍게도 한방에 블루투스 HSDPA가 연결이 되는게 아닙니까... ㅠ_ㅠ 그동안 도대체 뭐한거지.

그리하여, 큰마음먹고 설정의 전 과정을 포스팅합니다. 지름신에 약하신 분들은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해두심이...

준비물 #1: 노키아 N810
사용자 삽입 이미지

준비물 #2: 삼성 SCH-W320 (SK텔레콤향. 3G HSDPA 폰이며, 블루투스 지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 그럼 준비물이 모두 갖추어졌으니 작업을 시작하겠습니다. 일단 블루투스의 시작은 페어링! 폰과 N810을 다음과 같이 엮어줍니다. (좌우 화살표를 이용하여 순서대로 보시면 됩니다) N810에 관심가질 정도 되는 분들이면 블루투스에 대해 잘 아시리라 생각되므로 설명은 생략합니다.

페어링이 끝나고나면, N810이 사용할 기본 폰으로 방금 페어링해준 W320을 지정해줍니다. (앗, 제 폰번호 2자리가 노출...) 역시 간단한 작업이므로 설명 생략

여기까지는 아직 폰과 태블릿의 관계만 만들어졌을 뿐입니다. 이제 이동통신사 망을 사용해서 데이터통화를 할 수 있도록 설정하는 부분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위와 같은 작업을 마치면, 짜잔~ 다음과 같이 커넥션이 생성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럼 이제 이렇게 만들어진 커넥션을 이용해서 실제로 3G망에 붙이는 동영상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컴팩트 카메라로 찍어서 초점은 절대 안맞습니다만, (아무리 좋게 봐주려고 해도 초점은 영 황이네요) 실제로 동작하는 모습을 보는 정도로는 유용할 듯.



자~ 그럼 달리는 고속버스든 와이파이가 없는 운동장 한가운데든 가리지말고 인터넷을 써주기만 하면 되는겁니다. 다시 한달 반 전의 그 생활로 돌아갈 수 있어 너무 기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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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eaper 2008.04.26 15:28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반갑습니다.
    온라인 상에서 Leaper 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정말 좋은 소식입니다.. n810 관련해서 몇몇 커뮤니티에 사용기, 비교기 등을 올렸는데 3g 질문이 많았는데 .. 개인적으로 핸드폰 연결을 쓰지 않는지라 .. 언젠가 시간이 나면 테스트해봐야 겠다고 마음만 먹고 있었는데 ^^ 이렇게 친절히 성공하셔서 보여주시니.. 이젠 n810 사용자가 제법 늘어나겠습니다.

  2. Leaper 2008.04.26 15:45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추가 합니다. 헌규님 글 보고 바로 KTF 테스트 완료 했습니다. KTF 도 잘 됩니다 .. 요금제을 가입 안해서 ㅡ.ㅡ 얼마가 나올지 모르겠지만 국내 N810 사용자가 더 많이 늘어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 ^^ 연결을 해 봤습니다. KTF 사용자는 위의 과정에서 다이얼업넘버 적는 곳에 016 이라고 적어주고 이름 및 비번은 없어도 상관없이 잘 됩니다.
    고군분투(?) 해주시는 진이헌규님 감사드리며, n810 사용자 분들이 많이 늘어나길 기대해 봅니다. ^^

    • Favicon of http://hkjinlee.tistory.com BlogIcon 진이헌규 2008.04.26 15:48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Leaper님 반갑습니다. 안그래도 클리앙에 N810 사용기 올리시는거 잘 보고있었답니다. 고군분투..는 아니고, 혼자 재미있어 하는 일일 뿐이랍니다. ^^

      확실히 WCDMA로 가면서 SKT와 KTF의 차이가 많이 희석되기는 하는 모양입니다. CDMA시절에는 설정방법도 많이 차이가 났던 것 같은데..

      ps. 클리앙과 제 블로그에서 거의 실시간 채팅하는 느낌이네요. :-)

  3. Leaper 2008.04.26 15:48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딱 하나 찝찝하게 남아 있던 부분인데 .. 해결되니 좋습니다. ^^
    좋은 소식 널리 퍼트려야 겠습니다..

  4. 밍호 2008.04.26 15:54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여기서 leaper 님 뵙게 되네요 클량에서 뽐뿌받아 주문했습니다.
    3G 잘된다고 하니 뭐 더이상 망설일게 없네요
    오늘 아마존에서 주문했습니다.
    아마 1-2주 물건 오는데 시간이 걸리겠지만
    지름후의 기다림은 즐겁습니다.
    많은 도움 주셔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부탁 드립니다.

  5. Leaper 2008.04.26 15:55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마침 계셨었군요 ^^ 저는 오늘 노트북 세팅할 것이 있어서 세팅 중에 n810 블투를 해볼까 하고 사실 iplug 요금제 가입처를 일단 알아보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ㅠㅠ (가입을 안 하고 하면 어떤 결과가 되는지 알기 때문에.. ) 그런데 토욜인지라 .. 상담원 연결이 안 되어서 .. 월요일에 해볼까 하고 있었는데 .. 진이헌규님 성공소식을 듣고, 그냥 해봤습니다 .. ^^ 진짜 이거 양쪽 실시간 채팅 느낌인데요.. 여튼 온라인 상이지만 이렇게 인사 드리게 되어 반갑습니다.

  6. Leaper 2008.04.26 15:56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밍호님 .. ^^ 반갑습니다. n810 유저로 오심을 환영합니다..

  7. 밍호 2008.04.26 16:13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예 반갑습니다.
    두사이트 실시간 채팅이네요..
    진이현규님 블투 안된다는것에 좌절하고 있었는데 결국 진이현규님이 해결해 주시네요 ^^
    가능성이 많은기기라고 생각됩니다.
    전 기계나 프로그램은 전혀 모르지만 기기에 워낙 관심이 많아서
    ^^
    사용자가 늘어서 좋은 정보 공유했으면 합니다.

  8. Favicon of http://hkjinlee.tistory.com BlogIcon 진이헌규 2008.04.27 22:02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Leaper님, 밍호님 반갑습니다. 네이버에 N800 사용자모임이 있는줄 오늘 알았네요. 일단 가입했습니다. ^^

  9. 방원규 2008.04.27 22:17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메일까지 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역시 W330 에서 역시 안되네요. 동일한 증상으로 최종적으로 휴대폰에서 'n800 으로부터의 연결을 허락할까요?' 에서 '예'를 누르는 순간 끊어져 버립니다. 이건 제가 블투탑재 노트북에서 시도할때도 동일한 현상이라 W330 의 블투에 뭔가 버그가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뭏든 정말 감사합니다.

  10. Khanax 2008.04.29 22:26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드디어 N810 을 한국에서 완벽하게 즐길 기반이 마련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며칠뒤에 도착하는데, 마음이 편안~해 졌답니다. 사실 HSDPA 표준에서 Data 블루투스로 연결하는 방법도 DUN 표준이니 외국에서 되는게 한국에서 안되는 것이 이상하다고 생각은 했는데... 깔끔하게 해결해주셨네요.

    KTF HSDPA 의 경우에 iplug 요금제에 가입하면 usb 모뎀에 가입해서 쓰는 경우에 내는 6000원 기본료가 없어서 23000원에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더군요. 서울-대전 오가면서 써본바로는 SKT 기지국 숫자가 부족한게 확실히 느껴질만큼 KTF 가 고속버스 이동시에 끊김이 없었습니다.

    N810 에 기본 웹브라우저 이외에 pmp 에서 주로 사용하는 uzard web 같은 중계서버 이용방식 웹브라우저도 포팅되면 정말 좋을 것 같은데, 가능성이 없어보이네요. (플래쉬 이용안하는 경우엔 기본 브라우저보다 확실히 로딩 속도가 빠르니까요)

    마지막으로 한가지 여쭈어보면, 예전 글에서 추천해주신 VNC viewer 를 maemo os2008 버전으로 홈페이지에서 download 섹션에서 검색해보면 나오는게 없네요. 직접 다운할 수 있는 링크를 혹시 알수 없을까요? ^^

    • Favicon of http://hkjinlee.tistory.com BlogIcon 진이헌규 2008.04.29 23:08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생각보다 N810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정말 사용자모임이라도 하나 만들어야할듯. ^^

      uzard 스타일은 초기로딩속도는 빠를지 몰라도 링크 누르고 넘어가는 경우 응답속도가 느린 편이어서 개인적으로 썩 좋아하는 편은 아니랍니다. 휴대단말의 컴퓨팅파워가 높아질수록 HTML 파싱 및 렌더링에 드는 시간보다 이미지 다운로드(텍스트로 받아도 되는걸) 시간이 더 길어질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구요.

      VNC viewer는 https://garage.maemo.org/frs/?group_id=119&release_id=1219 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

  11. 지나간사람 2008.05.01 11:14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블루투스 거쳐서 .. HSDPA를 이용하는 것은 정말 느립니다!

    외부에서 이용시 엄청 답답합니다. 이건 N810의 성능과는 별개의 내용이죠

    다른방법으로는 블랙잭이나 기타 스마트폰등이 있으면 Adhoc으로 설정해서 WiFi로 접속하는 것이 블루투스 보다 3배이상 빠르고 안정적입니다.

    • Favicon of http://hkjinlee.tistory.com BlogIcon 진이헌규 2008.05.06 18:01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아 댓글을 이제 봤습니다. 님께서 말씀해주신대로 딱 3배쯤 느리더군요. 아예 Wifi가 지원되는 스마트폰으로 옮길까 하는 생각도 들 정도로 말입니다.

  12. Favicon of http://gouache.tistory.com BlogIcon 과슈 2008.05.27 11:31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우왕.. 진이헌규님
    HSDPA 에 관한 얘기가 있었군요~

    너무 오래된 얘기가 아니길 빌며... :)

    n810 에 pppd 를 설치하고 HSDPA usb 를 직접 연결해서 테스트 해 보려고 하는데요. 그렇게 되면 속도 문제가 해결 되는 것이 아닌가 싶은데요...

    ㅎㅎ.. 자세한 것은 팀블로그에서 얘기 해 보겠습니다.


몇일 전 포스팅("N810에 USB키보드 및 플래쉬메모리 접속이 가능하답니다")에서 썼던 내용을 직접 확인해보았습니다. 갖고있는 USB 주변기기는 좀더 있었습니다만, 사실 굳이 연결해볼 필요를 느끼지 못해 딱 키보드랑 메모리만 테스트해봤지요. :-)


1) USB Host 모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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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N810의 USB 컨트롤러 모드를 host로 전환해줍니다. USBControl을 설치하고 나서 아래와 같이 'Host' 버튼만 한번 눌러주면 됩니다.
 

2) 플래쉬메모리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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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쉬메모리를 꽂으면 위와 같은 경고메시지가 표시됩니다만, 정상적으로 잘 인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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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per-rw와 ubuntu710이라는 항목이 보이시죠? 플래쉬메모리에 잡혀있는 2개의 파티션이랍니다. casper-rw는 ext2, ubuntu710은 fat16으로 돼있는데 문제없이 인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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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nt 명령을 통해서 정상적으로 마운트돼있음을 확인할 수도 있구요.


3) 키보드연결 테스트


USB 키보드를 연결해서 테스트해보았습니다. 이왕 동영상 찍는거 두손으로 우다다다~ 하면서 국민교육헌장이나 Hello world라도 타이핑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는게 좋았겠습니다만, 한손으로 전화기 들고 한손으로 찍으려니 고작 vi 실행했다가 종료하고나니 진이 빠지더군요. -_-

어쨌든 몇일전까지만 해도 원활한 타이핑을 위해 블루투스키보드를 하나 살까 하는 유혹에 흔들렸습니다만, 이왕 이렇게된거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도 저렴한 USB키보드로 넘어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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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noish.org BlogIcon noish 2008.04.24 20:08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오~ 이거 보면 볼수록 확 땡기는군요 +_+

    • Favicon of http://hkjinlee.tistory.com BlogIcon 진이헌규 2008.04.24 20:24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쿼티 키보드 없는 N800은 거의 $250 미만으로 살 수 있는 것 같던데, 욕망에 충실해지셔도 좋지 않을까요? :-)

      ps. 리플 미니 사용자시군요~ 요새 저도 하나 살까 싶은데, 사실 이미 집에서 24시간 돌리는 노트북이 있어서..

  2. Khanax 2008.04.29 22:29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스토와웨이 블투키보드가 워낙 완성도가 높아서 하나 장만하시면 꽤 괜찮을 것 같네요. 요즘에 워낙 가격이 떨어져서 구매대행해도 5만x천원이면 들여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http://www.amazon.com/gp/offer-listing/B0002OKCXE/ref=pd_bbs_sr_olp_1?ie=UTF8&s=electronics&qid=1209475668&sr=8-1

    • Favicon of http://hkjinlee.tistory.com BlogIcon 진이헌규 2008.04.29 23:12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네. Stowaway야 전체적으로 사용자들 평도 괜찮고, 회사도 나름 뼈대있으니까요. 안그래도 expansys에서 최근 할인하길래 알아보았는데, 그냥 USB 돌돌이 키보드 만원 미만으로 하나 살까 싶습니다. PDA 쓸 때 샀던 접이식 적외선 키보드도 한 1년 썼더니 접히는 부위의 flat cable이 마모돼서 바로 접촉불량 나오더라구요. ㅠ_ㅠ

  3. 자유인 2009.05.06 18:06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저는 플그램이 아니라 명령어를 통해서리 usb 호스트를 통한 키보드와 메모리 정상확인 했습니다.
    문제는 제가 n800이를 쓰는데 키보드를 연결하면 소프트 입력기가 사라지면서 영한전환이 불가능해 집니다.
    혹시 영한 변환이 가능한 키를 아시나요??


조엘온소프트웨어 토론페이지에서 재미있는 글을 하나 보았습니다. 한 프로그래머가 여자친구에게 낭만적인 프로포즈를 위해 Bejeweled를 닌텐도DS용으로 포팅해주었고, 일정 점수를 넘으면 화면에 반지가 나오게끔 했다는군요. (닌텐도DS에 Bejeweled가 포팅된 첫 사례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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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빠지면 밤새는 Bejeweled


프로그래머의 블로그에 가보시면 그 순간의 사진들이 올라와있으니, 꼭 보세요. 아주 낭만적이더군요. 더 쿨한 소식이 있는데요, Bejeweled의 모든 저작권을 갖고있는 제작사인 Popcap에서 저작권 어쩌고 하면서 딴지걸지 않고 오히려 이들 커플의 신혼여행 비용을 대주기로 했다고 합니다.

한편 조엘온소프트웨어의 댓글에서 얻은 정보에 따르면, 미국의 호스팅업체인 Dreamhost의 CEO는 한술 더 떠서 자사의 DNS서버에 가짜 Google.com IP를 등록해놓고, "Tweeny, will you marry me?"라는 홈페이지가 검색창 제일 위에 올라오는 가짜 페이지를 만들어 프로포즈했다는 소식도... :-)

역시 Geek들에게는 Geek의 길이 따로 있나봅니다. 항상 '프로그래머' 하면 반사회적이고 비사교적이며 맨날 골방에서 게임콘솔만 붙잡고 사는 어둠의 이미지를 연상하는 사람들에게 알려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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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해봐야 이미 헤즈님께서 Pidgin용으로 만들어두신 플러그인을 N810에서 돌아갈 수 있도록 ARM용으로 컴파일한 것 밖에는 없습니다만, 어쨌든 돌리는데 성공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헤즈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예전에 2GB짜리 USB 플래쉬 메모리에 ubuntu를 깔았을 때부터 해보려고 했던 숙원사업이었는데, 의외로 maemo SDK가 차지하는 공간이 크더군요. 결국 6GB짜리 USB 하드디스에 ubuntu 다시 깔고 SDK도 깔고 해서 오늘 밤에야 소원을 이루었습니다. (합쳐서 약 5GB 정도 차지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건 저희 마님과의 채팅장면 인증샷. "%00"으로 나오는건 별도로 필명을 설정하지 않은 사람의 경우에 NULL 대신 %00이 표시되는 pidgin-nateon 플러그인의 버그(라기보다는 한계?)입니다만, 언젠가는 해결되겠지요.

역시 리눅스머신이 좋다니까요~

ps. deb 배포판을 만들어본 적이 없어서.. 배포본은 못올립니다. 제조비법을 공부하는대로 다시 포스팅하겠습니다. 일단 .tar.gz로 만들어 올립니다.


ps2. http://hkjinlee.tistory.com/89에 패키징된 데비안 파일 올려두었습니다. 위 파일 쓰시지 말고 그쪽에 첨부된 파일을 이용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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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hkjinlee.tistory.com BlogIcon 진이헌규 2008.04.29 09:34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일단 .tar.gz로 만들어 첨부파일로 올려두었습니다. / 밑에 푸시면 됩니다.

  2. Leaper 2008.04.30 20:00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
    조금 여유가 생겨서 좀 전에 설치해 보니깐 잘 됩니다.
    한글이 웹서핑시 웹상에 적는 것과, 메모장, 그리고 메신저에서는 정상 작동하네요.. 이 정도면 100%가 아니라도 쓰는데 거의 문제 없지 싶습니다.
    항상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몇일전에 Youtube에 올라온 이 동영상을 보고 N810이 USB 호스트모드로도 동작이 가능한게 아닌가 생각했었는데, 역시나 사실로 확인되었습니다. (어쨌든 동영상 대단하죠? 하드웨어의 한계를 저런 식으로 극복하다니)

internettabletalk.com의 이 글에 의하면 N810의 USB포트에 4번선을 접지한 케이블을 꽂으면 USB 호스트모드로 동작한다고 하더군요. ("The n810 detects host mode by a plug which shorts pin 4 (sense) and pin 5 (ground) together.") 기본적으로 N800/N810에 따라나오는 케이블은 주변기기 모드로 동작하도록 되어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침에 웹서핑을 하다보니 USB 동작모드를 제어하는 소프트웨어가 이미 나와 있더군요. Urho Kontorri라는 블로거가 "납땜은 컴퓨터시대에 통하는 방식이 아니고 소프트웨어로 제어하는게 맞다"면서 usbcontrol이라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했습니다.

Tabletblog에 의하면 USB키보드와 플래쉬드라이브는 정상동작했고, USB하드디스크는 전력부족으로 원활하지 않았으며, 마우스는 지원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저도 회사에 있는 USB 키보드를 꽂아 테스트를 해보려고 했는데, 마땅한 USB젠더가 없더군요. -_-

독자적인 인터페이스 규격이 아닌 범용규격 USB를 채택한 N810이 어떻게 그 쓸모를 넓혀갈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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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h Bancroft라는 인텔 직원이 이번 IDF에서 발표된 MID(Mobile Internet Device)에 관한 사진과 동영상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위 사진에서 맨 위는 아이폰, 밑에 두개가 이번에 공개된 MID, 그 밑의 두개는 각각 후지쯔와 삼성의 UMPC인데, 의외로 MID와 UMPC의 크기차이가 크지 않네요.(더 많은 사진은 Josh의 flickr 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D40으로 찍어 화질 좋네요)

아래는 역시 Josh가 공개한 MID 시연 동영상인데요, 맛보기용 동영상만 걸어둡니다. 20분짜리 동영상을 보실 분들은 원본페이지 여기를 눌러 Lenovo와 Aigo가 만든 MID 시연동영상을 감상해보세요.



개인적으로는 이 기기들이 Windows가 아닌 리눅스를 채용하고 있어서 꽤 놀랐습니다. 역시 x86 호환인 Atom을 탑재하고 있더라도, 작은 화면과 제한된 입출력에 적합한 애플리케이션 UI를 만들려면 Windows는 답이 아닌 걸까요? (정혜원님 블로그에 따르면, 샤프는 비스타 기반의 MID를 출시했다고는 합니다만)

헌데 두 제품에 탑재된 리눅스는 기본적으로 같은 모양을 하고 있더군요. 아래 스샷만 보셔도, 두 제품 모두 화면 상단에 동일한 taskbar를 갖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뭔가 인텔에서 리눅스 기반의 플랫폼에 대해 작업을 해두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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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fox 3가 메모리 사용량을 대폭 줄였다는 기사가 뜨더니, ReadWriteWeb에 모바일 Firefox 프로토타입이 나왔다고 하네요. Firefox 3 베타4 소스코드에 기반하고 있고, 프로젝트명은 'Fennec'이라고 합니다. (Fennec은 여우의 한 종류라고 하네요. Redhat에서 Fedora 프로젝트 이름짓는 방식과 비슷한 듯)

지금 N810에서 사용하고 있는 MicroB에 비해 아주 훌륭한 성능을 보여준다고 해서(기사에 따르면, 5.9배) 냉큼 설치해서 돌려보았습니다...만, 초기구동시간이 MicroB에 비해 많이 기네요. 브라우저 뜨는데만 평균 10초 걸립니다. 퍼포먼스도 MicroB에 비해 그렇게 빠른지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WebKit 이외에도 모바일에서 사용가능한 또하나의 브라우저가 나왔다는 사실에 기뻐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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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하고자 했던 각종 주제들은 계속 미루고있는 가운데, 요즘 고민중인 주제에 대해 간단히 적어봅니다.

요즘 '양면시장(two-sided market)'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첫번째 계기는 공정거래위원회의 NHN 규제시도에 이 이론이 원용되었다는 것이고(맨 밑에 써놨습니다), 두번째는 최근 LG텔레콤의 OZ 출시와 함께 "이통사들은 walled garden 정책을 변경하고 플랫폼 사업자로 변신해야 한다"는 이야기들이 회자되고 있는데 이 '플랫폼 사업자' 개념이 양면시장과 직접 맞닿아있기 때문입니다.

양면시장이란, 서로 다른 이해관계를 갖고있는 두 개의 고객그룹 사이의 거래를 중개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시장을 의미합니다. 전형적인 양면시장으로는 신용카드시장이 있는데, 주지하듯 가맹점과 회원이라는 두 고객그룹을 상대하고 있고, 수신-여신을 다루는 은행이나 광고주-구독자를 다루는 신문도 마찬가지죠.

이 개념이 다시금 주목받게 된 것은, Microsoft나 구글, eBay와 같은 기업들이 이 양면시장에서 성공을 거두었기 때문입니다. MS는 Windows-Win32 SDK라는 플랫폼 위에서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 Adobe같이 소프트웨어 만들어 파는 플레이어들)와 사용자들을, 구글은 광고주와 검색사용자(eyeballs)를, eBay는 판매자와 구매자를 각각 효율적으로 연결시켜주는 효율적인 플랫폼을 구축했지요.

최근엔 애플이 디지털 음원사업자와 음악애호가를 연결하는 iTunes-iPod라는 음원유통-소비플랫폼을 이용해서 장사를 잘 하고 있구요.

양면시장에서 재미있는 것은 플랫폼 사업자가 두 고객그룹 사이에서 어느 그룹에게서 직접 과금을 할 것인지를 판단한다는 점인데요, 카드회사같은 경우는 가맹점을(회원에게 받는 연회비도 있습니다만, 몇푼 안되죠), 구글의 경우는 광고주를, eBay의 경우는 판매자를 과금그룹으로 설정하고 일반회원들로부터는 큰 돈을 받지 않습니다.

이는 대부분의 이통사들이 Contents > Platform > Network > Terminal이라는 단방향 가치사슬로 시장을 바라보는 것과는 사뭇 다른 view를 제공해줍니다. 항상 고객은 가치사슬의 맨 마지막단계(구매)에서 돈을 내고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일반사용자'였고, 통신회사들은 이들로부터 더 많은 매출을 뽑아내는 전략을 항상 취해왔죠. (ARPU 개념 자체가 그렇잖습니까)

허나 이런 전략이 이제 한계에 도달하고 있습니다. 무선데이터매출이 더이상 증가하지 않고, 수많은 모바일 CP들이 과거보다 훨씬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는게 이를 보여주고 있죠. CP들은 이통사로부터 '돈을 받고 무언가를 납품하는' 비즈니스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통사의 입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역시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손님이 왕"인 걸까요?)

이런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카드가맹점과 카드회원처럼, 광고주와 사용자처럼, 구매자와 판매자처럼 '서로를 필요로하지만 쉽게 만나지 못하고 있는' 두 그룹을 서로 연결해줄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그 네트웤 위에서 새로운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전략이 이통사에 필요하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즈음입니다. 그럴때 새로운 형태의 business model도 나오면서 현재의 정체상태를 벗어날 수 있을 것 같구요.

(하지만 양면시장전략의 행간에는 이통사들이 '을' 마인드를 가져야한다는 숨은 뜻이 녹아있답니다. 우리 플랫폼 써달라고 영업도 해야할테고, PT도 해야할테고.. 이통사 고객센터를 플랫폼 영업의 장소로 쓸 수 있으려나요? :-)

박스덧글. 포스팅 초반에 언급한 공정위와 NHN의 논쟁은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NHN: "우리는 사용자한테 돈 안받는다. 무료개방시장에서 경쟁중인데 지배사업자라니"
공정위: "사용자한테는 안받아도 B2B에서는 돈받지 않냐. 그쪽에서는 지배사업자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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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 글쓰는 순간 이미 어제가 되었네요, 어쨌든 4월 2일 상하이에서 열리는 인텔 개발자 포럼(IDF)에서 위 동영상에 나온것 같은 MID 프로토타입이 드디어 공개되나 했더니만, 이게 참 사람 헛갈리게 하네요.

뉴욕타임즈의 기사를 보면, "the company... will display a range of wireless Internet devices"라고 해서 실제 기기들이 나오는 것 같은데, 인텔 보도자료는 "Intel is introducing five Intel Atom processors and three versions of its controller hub"라고 돼있어서 그냥 프로세서랑 칩들만 발표되는 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또 IDF 공식 홍보사이트를 가보면 아래같은 MID 프로토타입들 사진들이 줄줄이 나와있어서 발표한 것 같기도 하구요. (프로토타입을 만든 업체들도 쟁쟁하더군요. ASUS, 벤큐, LG, 레노보, 파나소닉...) 더많은 사진이 궁금하신 분들은 여기를 누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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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진실은 역시 상하이에 있어야 알 수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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